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시야각의 룰을 파괴하다

필름은 가라, 하드웨어가 스스로 눈을 가리는 시대 2026년 2월 25일(현지 시각),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이 막을 내렸습니다. 수많은 신기능이 쏟아졌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애플이 당장 베껴야 할 하드웨어의 승리”라며 극찬한 최고의 혁신은 카메라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갤럭시 S26 울트라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대중교통이나 카페에서 카카오톡이나 은행 앱을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하기 … 더 읽기

전고체 배터리(ASB): 에너지 산업의 ‘엔드 게임(End Game)’

액체라는 족쇄를 벗어던진 2026년의 배터리 2026년 2월 현재,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화두는 단연 ‘안전’과 ‘주행거리’의 동시 달성입니다. 지난 10년간 리튬이온 배터리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액체 전해질이 가진 태생적 한계인 화재 위험성과 에너지 밀도의 병목 현상(Bottleneck)을 완벽히 해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 ASB)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더 이상 실험실 속의 기술이 아닙니다. 삼성SDI와 도요타 등 … 더 읽기